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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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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상한? 하지만 재밌는 이야기 #1] 좌우 스피커선의 길이는 진짜 똑같아야 할까? 제가 나름의 생각대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그려려니 하시길...요~~ ^_^ 하이엔드에서는 정말 중요한 엑서서리 중의 하나가 바로 케이블입니다. 그 케이블의 재질과 쉴드 그리고 바닥에 아예 닿지도 못하게도 하지요. 저 역시 예전에 동선 은선이 정도가 아니라, 냉동/해동도 해봤고 랜선 64가닥짜리.. 그리고 허접한 케이블까지 다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일단, 확실히 차이는 나더군요!!! 물론 그것의 차이가 고급성으로의 완벽한 음악성으로 귀결된다고까지는 솔직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좋은 기기(플레이어-앰프-스피커)를 써야만 케이블의 차이 즉 다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_^ (허접한 기기는 케이블을 뭘 써도 그 소리가 그 소리니까요 -_-) 또 하나, 집 안에서도 좌우 스피커 케이블..
롯데 배트걸, 100호 홈런 강민호와 하이파이브는 양승호 감독의 선물? 롯데 배트걸 강민호와 하이파이브에 ‘야구팬 남심 흔들’롯데 배트걸이 강민호와의 귀여운 하이파이브로 롯데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롯데는 5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팔도프로야구'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홈런포 두 방과 선발 송승준의 호투를 앞세워 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롯데는 강민호의 3점 홈런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사실상 승부를 가른 홈런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강민호에게 이 홈런은 프로 데뷔 개인 통산 100호 홈런으로 의미가 남달랐다. 이런 강민호를 칭찬 해주기 위해 이날 양승호 감독은 직접 덕 아웃으로 나와 강민호를 하이파이브해주기 위해 기다렸다. 하지만 강민호는 옆에 서있던 미모의 롯데 배트걸과 먼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 모습을 롯데 팬들과 시청자들은 주시하면서 보게..
무인간론자(無人間論者)로 변해가면서 ... 도킨스의 저작물을 한번도 읽어 본 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 스스로 결론이 도킨스가 정의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랬습니다. 이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부터 읽어 볼까 하는... (그렇다고 도킨스의 이야길 제가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렴풋하게 세운 원칙들이 도킨스에 의해 나름 명확하게 구체화되어서 반갑고 감사다하는 이야기죠. 원래 도킨스의 한국 최초 출시된 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92년인가 1994년이죠? 그러나 당시는 그의 '이기적인 유전자'가 제게 너무 어렵더군요. ㅠ.ㅠ 그리고 나중엔 전부 다른 쪽에 기증했져 -_-;; ) 원래 저는 동양적인, 그리고 신, 산신령, 조상, 토템의 신앙으로 가득찬 사람이었으나, 갈수록 무신론자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여기서 또 진행해서..
미야모토 무사시의 '의지하지 않는다!'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 1584~1645) 이도류(二刀流, 이천일류(二天一流)라고 함)의 창시자이자, 70번에 가까운 생사를 건 진검 결투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자! (알려진 기록으로는 29세까지 66번의 진검 승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가 남긴 딱 한 권의 책. 오륜서(五輪書) 나이 50세가 되어서 뭔가를 제대로 느끼고 저작을 하게 됩니다. 사실은 병법이라고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군사 병법도 아니고 엄청난 전략서도 아닙니다. 개인 전술을 위한 기본 즉 철학을 설파한 책이죠. 그러나, 여타 심도있는 대작과 교양서를 능가하져. 아무튼 그의 오륜서를 독파하기 전에 그의 심법(心法)을 알 수 있는 독행도(獨行道)가 있습니다. 독행도를 읽어보면, 그가 단순한 쌈꾼, 검객이 아닌.. 구도자(求道者)였음을 ..
제가 책을 한 달에 몇 권을 보나 계산해보니... 남산도서관에서 대여한 것으로만 계산합니다. 자료 상에 남아있는 것으로 엄밀히.. ^_^;; (아래 캡쳐한 이미지 자료를 통해 인증합니다. ㅎㅎ) 총 대여일 수는 현재 시점으로 588 일 이 기간 동안 총 대여 책수는 141 권 (=135+6) 즉 1일 기준 0.24 권 (=141/588) 30일 기준(한달) 7.2 권 여기에 허수가 있습니다. 전공이나 기술서가 있죠. 또 전문서가 있어 .. 제대로 못 본 책이 허다하죠? 즉, 대강 맛이나 보든지 아님 참조만 하니, 잘 봐줘도 50%가 안됩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나름 읽은 책은 한달에 2~3권이 될까 말까 하겠지요? 이 세 권도, 설렁설렁.. 대강대강인데... 한 달에 독서량이 100권이라면.. 도대체가!!!! 링크 참조하시고요. ( 한석규는 독서..
새해 뉴스를 보니 꼭 나오는 이야기가 있네요, '작심삼일' 작심삼일(作心三日) 마음 먹은 일이 삼일 가지 못한다는 뜻이죠? 오늘 뉴스엔 역시 다이어트! 헬스 등의 스포츠 센터에 등록이 가장 많은 달이 2월이라나 그렇다네요. 그러나 스스로도 알고 주위를 둘러봐도 알 듯이.. 지긋한 운동하기는 일주일, 한달을 가지 못하죠? 뭐... 저를 포함해서요. (아래 이야기) 사업을 하기 전에 또는 공부를 하기 전에는... 자기가 뭘 하면 다 될 줄 알죠. 벌써 성공은 따 놓은 것이고 절차만 밟으면 되져. 그러나, 사업을 시작 해서 ... 각종 준비를 다해놓고 드디어 떡 하니 앉아서 출입구 문을 보면... 그제서야 자기가 무슨 일을 저질렀다고 깜짝 놀래져. 마찬가지로, 공부 역시... 하기 전까지는 벌써 마지막 장까지 보고 ... 세번이나 더 봐서 이미 모르는게 없져. 그래서..
아, 오늘 눈거리에서 복숭이를 보면서... 제가 회사를 가면 산 넘고 물 건너 갑니다. 그 중간에 - 잠시간이지만 - 그나마 시골 풍경들이 펼쳐지지요. 오늘은 눈이 많이 왔쟎아요? 제가 가는 길을 찍으려고 ... 소니 사이버샷 D7을 들고 출근 길을 나섰습니다. (어언 10년된 디카죠? ㅋㅋ) 근데, 사흘 전 확인에 분명 70% 충전되어 있었는데, 암만 파워 ON을 눌러도 안되네요. 완전 방전된 듯... 켁.. -_-;; 그래서 핸펀의 사진을 눌렀습니다만 찍히긴 했는데... 이게 또 웬 걸?? 오래된 핸펀이라 윈도7 64비트를 지원하지 안네요. 데이터 매니저가!!! 아무튼, 길을 가다.... '털 복숭이' 개 한마리를 봤습니다. (이후론 '복숭이'라 부르겠습니다) (그 개를 찍긴 했는데, 핸펀의 데이터 매니저가 작동이 안되어 여기 올리질 못하네여..
난 이데올로기를 믿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이다 업무 복귀 한 달 , 이광재 강원도지사 6·2 지방선거는 지방 정부의 권력교체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광재(45·사진) 강원지사는 7월 1일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이 지사는 곧바로 헌법 소원을 제기했고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일 관련 조항이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렸다. 직무정지의 족쇄에서 풀려난 지 한 달, 중앙SUNDAY가 이 지사를 만났다. 인터뷰는 9월의 마지막 날 오후 강원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1시간45분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와 강원도 발전 구상, 3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등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청색 와이셔츠에 밝은 노란색..